소설김삿갓]36. 花樹花花立/꽃나무는 꼿꼿이 서 있고 36. 花樹花花立/꽃나무는 꼿꼿이 서 있고 飄飄然亭에서 釋王寺까지는 산길로 100여 리, 표표연정을 떠난 지 닷새 만에 석왕사에 당도한 김삿갓은 먼저 半月行者를 찾았다. 그는 空虛스님의 말씀대로 좀 모자라기는 하지만 인품만은 선량한 사람이었다.30세 쯤 되어 보이는 반월행자는 자기의 스승이신 .. 음악 2010.09.11
[스크랩]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1번 (Piano - Vladimir Horowitz)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글쓴이 : Dr.Lee 원글보기메모 : 음악 2010.09.11
[스크랩] 브람스//클라리넷 5중주 B단조 Op. 115 - 시네 노미네 사중주단 브람스//클라리넷 5중주 B단조 Op. 115 - 시네 노미네 사중주단 Brahms 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 115 1,2,3,4.....순으로 연속듣기 (36'35) 1. Allegro 12'24 / 2. Adagio 10'58 3. Andantino 04'43 / 4. Con Moto 09'21 1891년 11월24일, 마이닝겐 궁정의 사적인 모임에서 초연되고, 그해 12월12일엔 베를린에서 요아힘 4중주단과 뮐펠트의 .. 음악 2010.09.10
[스크랩]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차이코프스키 / Andante Cantabile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음악 / 차이코프스키 / Andante Cantabile Op.11 cello and string orchestra in D major 1st Mov. Moderato e semplice Jerusalem String Quartet 2nd Mov. Andante cantabile Jerusalem String Quartet 3rd Mov. Scherzo: Allegro non tanto – Trio Jerusalem String Quartet 4th Mov. Finale: Allegro giusto – Allegro vivace Jerusalem String Quarte.. 음악 2010.09.10
[스크랩] 오래 남을 사랑법 오래남을 사랑법 당신의 사랑에 실리는 무게만큼 그와의 거리는 멀어집니다. 누구의 사랑을 받는다는 건 행복한 일 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대에게 묶어두려 한다면 그건 바로 그와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짐입니다. 사랑은 소속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샘솟듯 자연스럽게 솟아나 서.. 음악 2010.09.10
[스크랩]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리히텐슈타인..행복한 눈물...]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 도덕 선생님은 선생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다 ☆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 정성껏 들어주라 ☆ 한 페이지 책.. 음악 2010.09.09
간밤에 자고 간 그놈- 작자미상(作者未詳) - 간밤에 자고 간 그놈 - 작자미상(作者未詳) 간밤에 자고 간 그놈 아마도 못 잊겠다 와야(瓦冶-기와장이)놈의 아들인지 진흙에 뽑내듯이 두더지 영식(令息-아드님)인지 꾹꾹이 뒤지듯이 사공의 성녕(솜씨-손재주)인지 상앗대(배를 미는 장대) 지르듯이 평생에 처음이요 흉측히도 얄궂어라 전후에 나도 .. 음악 2010.09.08
샤미나드/가을, Op.35 No.2 (CHAMINADE/Automne Op.35 No.2)| 창포의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태풍의 피해가 많으시지요? 금년 여름은 무척 무덥고 지루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이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여기에 가을을 주제로한 음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Cecil L. CHAMINADE ( 샤미나드) (1857-1944) Automne-가을, Op.35 No.2 를 보내드립니다. 시원한 가을을 그.. 음악 2010.09.07
[스크랩] Rubens Santoro 外 / 그리운 베네치아 그리운 베네치아 Rubens Santoro 누군가 손만 내민다면 슬며시 잡을 베네치아 1500년 전 물에 잠긴 118개의 작은 섬에 150여개 운하 400개의 다리가 이은 출렁이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2m 폭 수로의 골목 바닷길을 물결 따라 오르락내리락 사랑을 속삭이듯 곤돌라를 타고 오랜 세월을 안은 낡고 고풍스런 건물 .. 음악 2010.09.07
[스크랩] 예술가들의 베아트리체 수잔 발라둥 Renoir / Suzanne Valadon(1885) 많은 예술가들에게 베아트리체와 같았던 여인! 약간 사팔뜨기 눈에 풍만한 몸매, 삶의 고통을 송두리째 알아버린 듯한 표정의 여인! 수많은 예술가들과 때론 모델로, 때론 친구로, 때론 애인으로, 그리고 스스로 화가로도 활동했던 수잔 발라둥(Suzanne Valadon)! 그래서 그런지 르느.. 음악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