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외국)

인도< 암리차르> 400kg 순금으로 덮인 황금사원

창포49 2010. 5. 9. 14:19

   인도< 암리차르> 400kg 순금으로 덮인 황금사원

   암리차르는 인도의 북서부 펀자브 주, 파키스탄과의 국경에 가깝다.
      시크교 최대의 성지로 1577년 시크교의 4대 스승인 람 다스가 신성한 연못 암리타사라스Amrita Saras에 건설한 도시다.
      암리차르라는 지명도 이 연못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연못에 5대 스승인 아르잔 데브가 사원을 지었는데,
      이것이 황금 사원의 정식 명칭인 하리 만디르.


      후에 시크교 왕국의 마하라자(왕)였던 란지트 싱의 기부로 황금을 지붕에 덧씌웠다.
      영국인들은 사원에 덮인 400kg의 순금을 보고 황금사원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하리 만디르라는 정식 명칭보다 황금사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행자들이 암리차르를 찾는 이유는 단연 최고 명소인 황금사원을 다녀가기 위해서다.
      이 사원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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