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택 - 홍수희
숨 고르는 길목마다 오던 길도 갈래지어 펼쳐집니다
눈 한 번 깜박일 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달콤한 것보다는 오히려 메마른 것을
넘치는 것보다는 오히려 부족한 것을
평탄한 길보다는 굽고 후미진 길을 아름다운 이여,
이것이 당신께 닿는 외길입니까
(The Poet And I - Frank Mi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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