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의 블로그

출처;음악정원 글쓴이;사맛디 한시의 산책 - 봄날의 그리움 - 매창(梅窓),春思 -봄 시름 東風三月時 處處落花飛 동풍삼월시 처처락화비 綠綺相思曲 江南人未歸 녹기상사곡 강남인미귀 봄바람 살랑이는 때는 춘삼월 이르는 곳마다 흩나는 꽃잎 거문고 상사곡 애끓는 가락 강남 간 그 님은 왜 이리 늦냐 ..

베를린 필하모닉 연주 클래식 소품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1.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주 Richard Strauss - Thus Spoke Zoroaster, tone poem for Orchestra, Op. 30 Introduction 2.베토벤 - 교향곡 제5번 "운명" 1악장 Beethoven - Symphony No. 5 in C minor "Fate", Op. 67 I. Allegro con brio 3.무소로그스..

인간의 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내는 악기가 첼로라고 했다. 그 중에서도 첼로의 명반으로 꼽을수 있는 것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일 것이다. 어렵기는 해도 이 '모음곡' 은 첼리스트들이 평생 지침으로 삼아야 할 '음악의 성서'일 뿐만아니라 흐트러진 음악의 자아를 추스르는 '거울' 같은 작품이..

꿈결같은 클래식 11곡 1. 타이스의 명상곡 - 마스네 2. (꿈을따라서)작품7 - 포레 3. 백조 - 생상스 4. 현악4중주 내림마장조 작품51(슬라브)제3악장 - 드볼작 5. 자장가 내림라장조 - 쇼팽 6. 모음곡(베르가마스크)중 달빛 - 드뷔시 7. 전주곡(바람의 요정)작품28의7 - 쇼팽 8.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22제..

Concerto Serenata for Harp and Orchestra 로드리고 / 하프를 위한 세레나데 협주곡 Joaqúin Rodrigo 1901~1999 Ernst Marzendorfer, Cond /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1악장 (Allegro) Nicanor Zabaleta, Harp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 Ernst Marzendorfer, Cond 2악장 (Molto tranquillo) Nicanor Zabaleta, Harp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 Ernst Marzendorfer, Cond 3악..

봄: 봄날오후 (음악풍경화 사계) 01. 한스 베르거ㅣ무곡 Hans Berger 02. 비제ㅣ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03. 슈베르트ㅣ곤돌라의 뱃사공 04. 롯시니ㅣ현을 위한 소나타 3번 05. 쇼팽ㅣ피아노 협주곡 1번 op.11 - 2악장 로망스 Chopin 06. 바흐ㅣ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소품집 - 미뉴에트 Bach 07. 모차르트ㅣ플루트 4중..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Eb장조, Op.73 '황제' Beethoven/Piano Concerto No. 5 in Eflat maj or "Emperor", Op. 73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ar "Emperor", Op. 73 (I~III)

봄에 듣기좋은 클래식 1.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 1악장-알레그로 2.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D장조, 1악장-알레그로 3. 비발디 사계 중 봄 3악장 알레그로 4.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5. 사베리오 메르카단테 플루트 협주곡, 3악장 6. 하이든교향곡 44번 E단조,3악장-아다지오 7. 슈베..

산너머 남촌에는 / 詩 김동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 금잔디 넓은 ..

Lieder ohne Worte(Songs Without Words)...글자 그대로 말, 가사없는 무언의 선율, 노래.. 멘델스존의 이 서정깊은 피아노 선율을 두고 슈만은 다음과 같이 극찬했다고 합니다. '해질 무렵, 무심코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에 손을 얹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 보고 싶은 가락이 떠오른다.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