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순례

국보 98호 청자상감모란문항(靑磁象嵌牡丹文缸)

창포49 2010. 6. 29. 15:14

 

 

국보   98호
명   칭   청자상감모란문항
  (靑磁象嵌牡丹文缸)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항아리로 크기는 높이 20.1㎝, 아가리지름 20.7㎝, 밑지름 14.8㎝이다.

몸통에는 앞뒤로 모란이 한 줄기씩 장식되어 있다. 모란꽃은 잎맥까지도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몸체의 한 면마다 가득히

큼직한 문양을 넣어 인상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꽃은 흰색으로 잎은 검은색으로 상감하였는데, 꽃을 중심으로 잎을

좌·우·상·하로 대칭되게 배열하였다. 유약은 맑은 녹색이 감도는 회청색으로 매우 얇고 고르게 칠해져 있다.

유약의 느낌이나 항아리의 형태로 보아 12세기경의 작품으로 보이는 이 항아리는 꽃과 잎이 큼직하게 표현됨으로써 흑백의 대비가 강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며, 상감기법의 높은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 천등산 봉정사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안동의 봉정사를 찾은게 1999년이었습니다.

          여왕께서 봉정사 경내의 극락전을 보시며 우리나라의 목조건축물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셧다고 합니다.

          극락전은 우리나라 목조 건축물중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봉정사 오르는 길

 주차장에서 봉정사 오르는 길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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