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의 블로그

카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Meditation de Thais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Jules Emile Frdric Massenet, 1842∼1912 를 보내드립니다. kyong Meditation de Thais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Jules Emile Frdric Massenet, 1842∼1912 마스네는 20편 이상의 오페라를 작곡했습니다. 이 오페라 <타이스>는 아나..

Harold Charles Francis Harvey British Newlyn School painter born 1874 - died 1941 Cornish Children (1920)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내가 나의 母國語(모국어)로 三月(삼월)의 詩(시)를 쓰면 이 달의 어린 새들은 가지에서 노래하리라 아름다운 未來(미래)와 같이 알 수 없는 저들의 異國語(이국어)로 겨우내 ..

3월의 시 / 나태주 어차피 어차피 3월은 오는구나 오고야 마는구나 2월을 이기고 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 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 돌아와 우리앞에 풀잎과 꽃잎의 비단 방석을 까는구나 새들은 우리더러 지껄이라 그러는구나 아 젊은 아이들은 다시한번 새옷을 갈아입고 새 가방..

아침의 봄 /국정 최옥순 꽃잎 옆에 서성이며 향긋한 향내음 맡으니 꽃 마음이 됩니다. 누군가 보고 싶어 잠시 그 사람을 생각하니 나비가 되어 날아 갑니다. 나의 계절아 구름한 점 없는 밝은 빛으로 깨워 보노라 그대가 웃고 당신이 웃으니 벌 나비가 되어 춤을 춥니다. 때론 피안의 잎으..

Reint Withaar/그리운 내고향 born in Amsterdam in 1928 잃어버린 시간의 카페...12 Euro Songs 2019/02/26/블루로즈

- 춘강님의 서예☯염노교·적벽회고 念奴嬌·赤壁懷古宋(송) 東坡(동파) 蘇軾(소식)[起]大江東去(대강동거))-長江은 동으로 묵묵히 흘러가고,浪淘盡(랑도진)-물결따라 사라져갔네千古風流人物(천고풍류인물):아득한 옛날의 풍류인물들. ▶동으로 흐르는 장강의 물결은 옛 영웅의 흔적을 씻어 내려가고 故壘西邊(고루서변): 옛 성의 서편人道是(인도시)-사람들은 이곳을 말한다 三國周郞赤壁(삼국주랑적벽)-삼국시대 周瑜의 赤壁大戰 터라고 ▶옛 보루의 서쪽을 사람들은 삼국시대 주유의 적벽이었 다고 얘기한다 거대한 강 동으로 흘러 물결로 모조리 쓸어낼 듯 역사를 주름잡는 영웅들 옛 보루의 서쪽 사람들은 얘기하지, 삼국시대 주유의 적벽이라고.[承]亂石穿空(란석천운)-구름 뚫고 솟아 오른 절벽에驚濤拍岸(경도열안)-기슭을 부숴 버릴 ..

Marina Kalinina - Still Life - "Basket with Berries" "Strawberries" "Dessert" "Still Life with Strawberries" "Jug with Water" "Dessert" "Currants" "Peaches" "Berries" "Pomegranate" "Autumn Still Life" "Strawberries" "Still Life with Grapes" "Basket with Apples" "Garlic" "Raspberry Branchlet" "Melon" "Summer" "Still Life with Flowers" "Foot Bridge" "Road" "Golden Autumn" "Camom..

3월 ... 나태주 어차피 어차피 3월은 오는구나 오고야 마는구나 2월을 이기고 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 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 돌아와 우리 앞에 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 새들은 우리더러 무슨 소리든 내보라 내보라고 조르는구나 시냇물 소리도 우리더러 지껄이라 그..

제비꽃 / 괴테 제비꽃 한 송이가 초원 위에 서있네 겸손하여 알려지지 않은 채 그것은 사랑스러운 제비꽃이었네 그때 한 젊은 양치기 여인이 왔네 가벼운 발걸음과 쾌활한 마음으로 이곳으로, 초원을 따라서 그리고 노래하였네... 아, 그 제비꽃은 생각하였네 나는 자연에서 가장 아름다..

Beethoven Symphony No.1 in C major "1.Adagio molto" David Zinman & Tonhalle Orchestra Zur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