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나는 보았네 / 사포 오늘밤 나는 보았네 / 사포 오늘밤 나는 보았네. 달이 지고 황소자리 별무리 지는 모습을. 밤은 이제 이슥해 가고, 청춘은 가는데, 나는 이 밤에 홀로이네. (메어리 바나드 번역) Tonight I've Watched - Sappho Tonight I've watched The moon and then the Pleiades go down The night is now half-gone; youth goes; I am i.. 음악 2012.01.07
브루흐 / 콜 니드라이 Op. 47 - 리처드 용재 오닐(va), 루벤 가차리안(cond), 뷔르템베르크 체임버 Orch. Bruch - Kol Nidrei, for Viola and Orchestra Op. 47 유대인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고, 1년에 단 하루 속죄의 날인 '욤 키푸르'에 대제사장이 성전에 들어가 딘 한번 하느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었다. 그 속죄의 날에 유대인들이 부르던 음율을 브루흐가 편곡하여 동양적인 애.. 음악 2012.01.06
이 깊은 상처를 / 하이네 이 깊은 상처를 / 하이네 내 마음의 이 깊은 상처를 예쁜 저 꽃들이 알고 있다면 이 아픔을 달래주기 위 나와 함께 눈물 흘려주리라 슬프게 아파오는 나의 애절함을 밤꾀꼬리가 알았더라면 아름다운 노래 불러 내 마음을 달래주리라 나의 괴로움을 저 별이 황금빛 반짝이는 별들이.. 음악 2012.01.05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 ▲ 김정희, 수선화부 탁본과 부분, 조선 19세기, 23.5 x 60.8cm, 제주 추사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 ~1856)의 그림과 글씨는 후대에 사모하는 이가 많아 "완당탁묵 阮堂拓墨"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탁본이 간행되었다. 그중에는<수선화부 水仙花賦>라.. 음악 2012.01.04
아름다운 마음 무료로 드립니다 . . .Milk time for your health (3)//쇼팽 - 즉흥 환상곡 外16곡 아름다운 마음 무료로 드립니다 . . . 김용화 아름다운 마음을 무료로 드립니다 향기로운 마음도 덤으로 드리지요 부디 많이 가져가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남죠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어느 꽃보다 향기로운 마음 .. 음악 2012.01.04
寄家書(기가서) 집으로 부친 편지 - 李 安 訥 寄家書(기가서) 집으로 부친 편지 - 李 安 訥 欲作家書說辛苦(욕작가서설신고) 집에 보낼 편지에 괴로움 말하려다 恐敎愁殺白頭親( 공교수살백두친) 아마도 백발 어버이 근심할까 두려워 陰山積雪深千丈(음산적설심천장) 북녁 산에 쌓인 눈이 천 길인데도 却報今冬暖似春(각보음.. 음악 2012.01.03
밤의 정감 - 헤르만 헤세 밤의 정감 - Herman Hesse - 나의 마음을 밟게 해 주는 푸른 밤의 힘으로 구름 사이를 깊숙히 뚫고 달과 별, 하늘이 나타나네. 굴 속을 뚫고 나와 영혼이 활활 타오르네. 푸른 별의 향기 속에서 밤이 하프를 연주하기 때문에, 그 소리 들린 오후로 근심도 사라지고 고통도 줄어드네. 비록.. 음악 2012.01.02
P. R. I. N. C. E. S. S. P. R. I. N. C. E. S. S. Elizabeth I of England (1533-1603) Father:Henry VIII Mother:Anne Boleyn Sophie Philippine ?lisabeth Justine de France (1734-1782) Father:Louis XV of France Mother:Marie Leszczy?ska Artist:Jean Marc Nattier (1685-1766) Portrait of Madame Sophie, Daughter of Louis XV of France Oil on canvas Ch?teau de Versailles, France. Maria Luisa of.. 음악 2011.12.31
단원 김홍도의 삼공불환도 (단원 김홍도의 삼공불환도) ▲ 김홍도, 삼공불환도, 조선 1801년, 133.7 x418.4cm, 삼성미술관 리움, 위: 전도. 아래" 사대부 주택 부분.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 ~1806년경) 가 말년에 그린<삼공불환도 三公不煥圖>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삼성미술관 리움이 자체 소장한 .. 음악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