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山夜月 (춘산야월) (춘산다승사) 봄 산에는 좋은 일도 많아 (상완야망귀) 느끼고 즐김에 밤 되도록 돌아가길 잊었네 (국수월재수) 물을 손에 담으니 달이 손에 있고 (농화향만의) 꽃과 같이 노니, 꽃향기가 옷에 가득하네 (흥내무원근) 흥겨워 먼 곳 가까운 곳 마구 다니다가 (욕거석방비) 떠나려 하니 향기로운 풀 아쉬워라 (남망종명처) 남쪽으로 종소리 나는 곳 멀리 바라보니 (누대심취미) 누대가 짙은 푸른 산기운 속에 보이네
于良史(우량사) 생몰 년대 미상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현월(顯月) 원글보기
메모 :
'음악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스타프 크림트 (0) | 2010.05.16 |
---|---|
[스크랩] 폴 고갱(1848~1903) (0) | 2010.05.16 |
[스크랩] 조선 임금님들의 친필 감상 (0) | 2010.05.14 |
[스크랩] 임강선(臨江仙)-소식(蘇軾) (0) | 2010.05.14 |
[스크랩] Picasso의 7명의 연인들 (0) | 201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