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비오는 창가에서 그리움으로 . . .|

창포49 2011. 7. 15. 19:58





잊혀진 언어들이 웃으며 살아오네 사색의 못가에도 노래처럼 비 내리네 해맑은 가슴으로 창을 열면 무심히 흘러버린 일상의 애기들이 저만치 내려졌던 이웃의 음성들이 정다웁게 빗속으로 젖어오네 잊혀진 기억들이 살아서 걸어오네 젖은 나무와 함께 고개 숙이면 내겐 처음오로 바다가 열리네 비 내리는 날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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