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피에르 몬드리안...

창포49 2013. 3. 28. 19:52

          

 
 
신 조형주의 - 1872.3/7~1944.2/1, 네델란드출생

몬드리안의 작품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바로 입체파(큐비즘)였다. 
몬드리안이 그린<나무>시리즈.
1908년에 그린<붉은나무>는 야수파적인 밝은 색채로 그렸으며 느낌이 풍부한 그림이다.
그 후 1912년 <꽃핀 사과 나무>에서는 입체파의 영향을 받아 여러 관점에서 본 나무의 모습을 표현하려하고 있다.
하지만 입체파는 끝까지 눈에 보이는 대상에 얽매여 있는데 반해 몬드리안은 점차 대상에서 멀어지려는 시도를 보여 주고 있다. 
즉 눈에 보이은 겉모습 보다는 그 대상의 본질적인 모습을 선과 빛깔 등을 이요하여 새로이 표현하기 시작한다. 
 나무의 겉모습을 그대로 보고 그리는 것)을 거부하고 
몬드리안만의 독특한 구성이 있습니다 뭘까요?

 

 

수직과 수평선의 십자형과 다른 색이 섞이지 않은 흰색,
 검정,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순수한 색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차가운 추상 이라고 불려진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영화 달콤쌀벌한 연인에 몬드리안 작품이 등장한다
최강희..그녀는 독서를 즐기는 미술학도인데
 

 

독서를 즐긴다는 그녀는 토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이라는 소설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또한 몬드리안의 작품만을 남기고 나머지 작품은 다 없애버리는데

 

이 남은 작품들이 정작 몬드리안의 작품이라는 사실도 모른다...
정말 차가운 추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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