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동유럽.발칸(24)짤츠캄머구트/짤츠캄머구트

동유럽.발칸(24)짤츠캄머구트/짤츠캄머구트

일  시: 2009.9.18.(맑음)
국  명: 오스트리아 
코  스: 짤츠캄머구트 

아름다운 전원도시, 짤츠캄머구트 
짤츠부르크의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짤츠캄머구트(Salzkammergut)는 산과 많은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빼어나다. 
짤츠캄머구트의 투명한 호수와 푸른 산의 풍경은, 
1965년에 제작된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그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 짤츠캄머구트는 "사운드 오브 뮤직"과 영화속 풍경에 매료된 많은 이들의 방문으로 일년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어느곳을 둘러봐도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짤츠캄머구트는 오스트리아에서 절대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다. 
유네스코가 문화유산지역으로 지정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 할슈타트(Hallstatt)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벅차오르게 한다.  
볼프강 호수 위로 비치는 하얀 교회와 그 뒤의 샤프베르크 산(Schafberg)이 
한 폭의 그림같은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하얀 색의 발파르츠 교회Wallfahrtskirche)는 1477년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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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차창으로 보여지는 풍경마다 그림엽서 같다.
파란 잔듸밭에 꽃이 가득하고 과일나무가 가을을 물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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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츠캄머구트 유람선은 옵션 30유로에 진행된다.
유람선을 타러 가면서 사과가 주렁주렁 붉게 익어가는 집엔 역시 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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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샤프베르크 산 허리를 반쯤 덮어버린
장크트 볼프강은 평화 스럽고 영화처럼 보여지는 풍경은 환상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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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분이 언제 꿈같이 흐르고 장크트 길겐 마을앞에 유람선은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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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아름다운 휴양지, 장크트 길겐(St. Gilgen) 
알프스 북쪽의 볼프강 호수에 연한 작은 마을 장크트 길겐(St. Gilgen)은 이 마을의 후원자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St. Gilgen은 몬트 호수와 아터 호수 근처의 푈라흐, 라임, 빈클, 아버제, 리트와 부르가우로 이루어져 있다. 
짤츠캄머구트의 볼프강 호수는 카이저 프란츠 요제프의 여름 
휴양 지역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연간 33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가 되었다. 
장크트 길겐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휴양지로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Zwoelferhorn까지는 케이블 카로 올라갈 수 있는데 여름에는 하이킹 코스로, 
겨울에는 스키 슬로프로 멋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장크트 볼프강 호수 기슭의 해변과 멋진 바,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장크트 길겐은 짤츠부르크 시내에서 불과 30km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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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외 할머니가 사신던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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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볼트강 호수가에 집이 너무 예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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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 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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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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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옆 장크트 길겐 마을 작은 공원에서 
유치원 아이들 쯤 되어 보이는 모습들은 귀엽고 마냥 천진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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