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외국)

Angkor 유적 - Banteay Srei|

창포49 2012. 1. 25. 12:23

 

 




Angkor 유적 - Banteay Srei

반티아이 스레이는 브라만 승려 야즈나바라하(Yajnavaraha)가 라젠드라바르만 2세(944~968) 때 준공하여 자야바르만 5세(968~1001)에 완공하였다. 반티아이는 성채, 스레이는 여인 즉 "여인들의 성채"라는 이름은 여자와는 무관하며, 분홍빛 사암과 붉은 라테라이트석을 사용하여 사원 전체가 분홍빛 연꽃처럼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여성적 분위기의 부조로 온통 장식되어 있다는 점에서 여인이란 명칭이 연관된 듯하다.

"크메르 건축 예술의 보석" 반테이 스레이 복원작업을 하던 프랑스 고고학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쉬바 신에게 봉헌된 쓰레이는 "보석"이란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고 정교하고 완벽하다. 그만큼 쓰레이의 부조는 크메르 조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며, 마치 천재적 재능을 가진 조각가가 분홍빛 사암에 자신있게 칼을 대어 완성한 걸작품 같다.

 

 

 

 

 

 

 

 

 

 

 

 

 

 

 

 

 

 

 

 

 

 

 

 

 

 

 

 

 

 

 


ADYA /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K. 525 / 제2악장 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