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한국)

5. 해인사 장경판전

창포49 2010. 4. 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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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장경판전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 경내에 있으며 1962년 국보 제5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해인사는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이며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법보사찰이라고도 부릅니다.

  장경판전은 장경판고라고도 불리며 깊은 산속에 있어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아 옛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인사 [海印寺]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伽倻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다. 의상(義湘)의 화엄10찰(華嚴十刹) 중 하나이고,

  팔만대장경판(八萬大藏經板)을 봉안한 법보사찰(法寶寺刹)이며, 대한불교조계종의 종합 수도도량이다.

  이 절은 신라 애장왕 때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창건하였다.

 

 

  장경각:장경각은 법보사찰 해인사의 기본 정신을 대변해 주는 건물이다. 민족의 지보(至寶) 고려대장경판을 봉안해 둔

  2개의 판전으로서, 경판의 보관을 위한 가장 과학적이고 완전무결한 걸작으로 인정받은 건물이다.

  이 장경각과 고려대장경판은 1995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해인사의 해인은 ≪화엄경≫ 중에 나오는 ‘해인삼매 (海印三昧)’에서 유래한 것이다.

  따라서, 해인사는 화엄의 철학, 화엄의 사상을 천명하고자 하는 뜻으로 이루어진 화엄의 대도량이다.

  창건주인 순응은 의상의 법손(法孫)으로서, 해인삼매에 근거를 두고 해인사라 명명하였던 사실에서

  그의 창사(創寺)의 이념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화엄의 철학, 화엄의 사상을 널리 펴고자 하였다

 

  산내 암자 중 유서가 깊거나 규모가 큰 것은 신라왕실의 원찰(願刹)로 전해지는 원당암(願堂庵)을 비롯하여,

  백련암(白蓮庵)·지족암(知足庵)·희랑대(希朗臺)·국일암(國一庵)·약수암(藥水庵)·용탑암(龍塔庵)·

  삼선암(三仙庵)·금선암(金仙庵) 등이 있다.

 

 

   가야산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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