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kor 유적 - Angkor Wat와 여명
앙코르 왓트는 수리아바르만 2세(Suryavarman II, 1113~1150)가 건립하였다. 힌두교 사원인 앙코르 왓트 에는 신화나 민화를 모티브로 한 부조가 새겨져 있으며, 인도의 고대 서사시인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힌두교의 창세 신화인 유해교반 등으로 비슈누의 얼굴이 수리아바르만 2세와 비슷하게 조각 되어 있다. 1860년 프랑스의 동식물학자 앙리 무어(Henri Mouhot)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앙코르 왓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서, 또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유산의 하나로 인류의 값진 문화재이다.
앙코르와트는 거대한 인공저수지 위에 뜬 섬으로 좌우대칭형 직사각형 형태를 취하며 총면적이 210헥타르나 된다. 입구에서 신전까지의 해자(연못)의 폭은 200m, 다리는 폭이 12m, 탑문까지 길이 230m, 탑문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300m의 보도가 신전까지 이어진다. 와트의 담 둘레는 1,300m x 1,500m 이니 무려 5.6km. 1층 갤러리 둘레가 804m. (서쪽갤러리 187m, 남쪽갤러리 215m 동쪽갤러리 187m. 북쪽갤러리 215m) 3층 건물이지만 총높이가 지상에서부터 65m이니 1층당 26m 꼴이며 계단 경사도는 보폭이 인간발의 절반밖에 안되는 가파르기 그지 없어 오르내리는 것도 힘겹다. 신전에 새겨진 압사라 부조만 2천여개이다.
ADYA / 비발디 / 사계 / 봄 / 제1악장 알레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