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EMEA Engineering Hub Zurich
집과 카페, 극장, 놀이터를 통째로 사무실로 옳겨온듯한 느낌.
이러한 공간이 자유로운 사고를 자극해 양질의 업무능률을 준다고 확언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경직된 사고를 탈피하게 해주는것만은 사실이다.
케이블카와 놀이공원 접시원반까지 앉고 사고할수있는 재료는 다 모은것 같다.
내 전사무실에는 당구장과 DDR까지 있었는데(별로 사용하게 되진 않지만)
구글 사무실은 직원이 자연스럽게 이용할수 있게끔 배려를 한 흔적이 곳곳에 눈에 띤다.
집에 가봐야 여기보단 재미없으니 늦게까지 일을 하라는 전략일지도..
어쨋건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구글의 사무실이다.
君子有終身之憂 無一朝之患 : 오리진의 브랜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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