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Rose
Gustave Bienvetu
나는 가을바람에 휩쓸려 풀꽃 가슴에 누워 잠을 자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털고 가을 끝으로 가고 싶다
나는 잔잔한 물결에 앉아 살진 은어 떼 몰려오면 반겨 춤을 추다가 옹알거리며 누군가 기다려줄 것 같은 가을 끝으로 가고 싶다.
벌건 가슴으로 타오르는 붉은 장미꽃은 아니어도 어느 산골짜기 청정한 정화수 부리로 흔적도 없이 살짝 찍어먹고 산등을 넘으며 노래 부르는 새가 되고 싶다
이 가을에는 . . . . . 김 용 관
N.P.Rasmu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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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ver Julius Yul'evich (1882-1942)
Emma Ekwall
Emma Ekwall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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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Cortazar, Autumn Rose
2011.9.1. Cream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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