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베를린 필하모닉 연주 클래식 소품

창포49 2011. 8. 17. 00:41







신기하여라, 안개 속을 헤매는 것은! 숲마다 돌마다 고독하게 어느 나무도 다른 나무를 보는 일 없고 모두가 다 외롭기만 하다. 아직도 나의 생활이 밝았을 때에, 나에게는 세상이 벗들로 넘쳐 있었다. 그러나 안개 짙은 지금은, 누구의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 자기를 모든 것으로부터 피할 길 없이, 가만히 떼어 놓는 어두움을 모르는 사람은 진정 혜안은 아니다. 신기하여라, 안개 속을 헤매는 것은! 인생이란 고독한 것. 아무도 남을 모른다. 모두가 다 고독하기만 하다.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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