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읍천항 Gallery

창포49 2011. 11. 30. 00:02

 

 

 

읍천항 Gallery

 

 

 

 

 

 

새마을 페인트 자국 같은

壁畵가 있는 마을이 읍천

 

라면에 조개 넣어 먹는 곳

쓰레기, 있어도 좋은 벽화

 

갈매기를 쫏던 시간 뒤에

한무리의 찍사들도 論다.

 

 

 

 

 

 

 

 

 

 

 

 

 

 

 

 

 

 

 

 

 

 

 

 

 

 

 

 

 

 

 

 

 

 

 

 

 

 

 

 

 

 

 

그립다는 것은 / 이 정하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한데
왜 보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래 만나지 않아도 그 무엇 하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없는데
왜 만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립다는 것은
그저 가슴 한 쪽이 비어온다는 것,
당신이 내게 차면 찰수록
가슴 한 쪽은 점점 더 비어온다는 것.

 

 

 

 

 

 

 

 

 

친구라 하네 / 한마음 (양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