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사월의 노래 / 이 왈종

창포49 2010. 4. 9. 03:36

이왈종 (1945 ~ )의 그림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캠퍼스 잔디밭 위에서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는 멕시코시티 우남대학 학생들의 모습을 이왈종 화백이 화폭에 담았다.

 

 

 

 

 

 

 

4월의 노래 

 

                                             시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이왈종 / 제주생활의 중도

 장지 위에 혼합재료, 130X162cm, 2008

 

 

 

▲이왈종 <서귀포 생활의 중도>

장지에 아크릴릭, 34 x 26cm

 

 

 

▲이왈종 / 서귀포 

           35.5×53.5 / 종이에 채색

 

 

제주생활의 중도, 장지 위에 혼합재료, 130X162cm, 2008

▲이왈종 / 제주생활의 중도

 장지 위에 혼합재료, 130X162cm, 2008

 

 

 
 
 
 
       
 
 
 

                                                                         

세상이사 아무리 어수선해도

봄은 오고

목련은 피네,

 

이젠 사월의 노래를 부를 차례 인가 봅니다.

 

어렵게 왔다가 쉽게 가버리는 봄

음악을 감상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 봄을 누리소서.

 
 

  

   예인스

 
 
 

4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 김순애 작곡/ 메조소프라노 백남옥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예인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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