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외국)

世界의 奧地 旅行 미안마(Myanmar)

창포49 2010. 9. 10. 16:28
                                                           미얀마는 신비한 종교의 나라다.

영구 출가한 승려가 약 40만명에 이르며, 사원 수만 5만개를 넘어섰다.

유서 깊은 불교 유적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데,

특히 4백만 개가 넘는다는 파고다는 세계적인 불가사의로 알려져 있다.

 


그 중 파간(Pagan)은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와 같이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중의 하나로, 미얀마 불교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6세기 파간 왕조의 전설을 간직한 신비의 장소이다.


2,500개의 불탑이 남아있는 파간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문화유산이다.

11세기 중엽 버마족에 의한 최초의 통일국가를 건립한 아노야타왕이

대중부와는 다른 상좌부 불교의 기틀을 마련했다.


영국 식민지시대에는 고승들이 민족주의 운동의 지도자 역할을 했다.

1948년 독립 이후 초대 수상이었던 우 누에 의해 불교진흥책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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