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nico Cimarosa (1749-1801) 의 플룻과 기타를 위한 세레나데 Serenade for Flute & Guitar 를 감상하겠습니다.
이탈리아 알타무라(Altamura)독일의 비올라 다 감바 주자, 작곡가. 아버지인 크리스티안 페르디난트에게서 감바를 배웠으며 다시 라이프치히로 가서 수학하였습니다. 아버지가 J.S.바하의 쾨텐 시대에 궁정악단원이었던 관계도 있어서 바하의 집안에 친교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1743년 경부터 드레스덴의 궁정악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그 후에는 연주가로서 음악여행을 계속했는데, 그 무렵부터는 작품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1759년에는 런던으로 이주하여 감바나 쳄발로 주자로서 데뷔하였습니다. 그 곳에 와있던 J.C.바하와 친교를 맺어서 1765-82년에는 1년에 10-15회의 연주회를 여는 <바하=아벨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습니다. 바하가 죽은 후에도 그러한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감바를 위한 작품을 위시하여 소나타나 트리오 소나타, 교향곡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2,3악장으로 된 것인데 통주저음 방식의 작곡법을 버서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약동감이 넘치는 발랄한 표현에 특색이 있습니다. 오늘 감상하는 2개의 플류트를 위한 협주곡 G 장조는 1793년 작곡. 3개악장으로 된 아름다운 협주곡입니다. 형식은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와 공통된 고전적 콘체르토 형식에 따르고 있으며, 우미한 느낌과 원활한 선율은 모차르트를 방불케 합니다.
Concerto for Oboe d'amore and Orchestra in A major
제1악장 Larghetto 제2악장 Allegro 제3악장 Largo 제4악장 Allegro
Serenade for Flute & Guitar Domenico Cimarosa (1749-1801) Kazuhito Yamashita, Guitar James Galway, 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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