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외국)

[스크랩] 세계문화유산 막고굴

창포49 2015. 4. 27. 13:32

 

막고굴 

 

모가오쿠(중국어: 莫高窟, 병음: mò gāo kū, 표준어: 둔황 석굴, 문화어: 막고굴)은 중국 간쑤 성 둔황에 있는 대표적인 천불동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다. 기원전 전한 시대의 불교 유물부터 시작하여 당나라 후기까지의 불교 유물이 시대별로 폭넓게 있다. 1961년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에 지정되었고, 1987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둔황 석굴이라고 부른다.

 

둔황의 동남쪽 25km에 위치한 밍사 산(명사산) 동쪽 벼랑에 남북으로 1,600m에 걸쳐 조성된 막고굴과 서천불동, 안서유림굴, 수협구굴 등 600여 개의 동굴이 있고, 그 안에 2400여 개의 불상이 안치되고 있다. 벽 한 면에 벽화가 그려져 있고, 총 면적은 45,000㎢이다. 둔황 석굴, 둔황 천불동이라고도 하며, 막고굴이라는 것이 광의의 의미에서는 전부를 포함하기 때문에 간단히 막고굴이라고 한다. 막고굴이 만들어진 시기는 오호 십육국 시대 전진(前秦)의 지배하에 있던 355년 또는 366년으로 추정되며, 승려 낙준이 석굴을 파고 불상을 조각한 것을 시작으로, 그 후 법양에서 원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1,000년에 걸쳐 조성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굴은 5세기 전반에 여기를 지배한 북양의 것으로 그 이전의 것은 후세에 새롭게 굴을 파면서,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막고굴의 북부는 장인의 주거지로서 이곳에는 불상과 벽화가 없다. 벽화의 양식으로서는 오호 십육국 시대 북양과 계속된 북위 때에는 서역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제작된 불전, 천불 등이 그 영향을 그대로 드러낸다. 북주와 수당에 이르면서 중국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석가설법도 등도 이때 그려지게 된다. 통치 기간이 가장 긴 당나라 때의 석굴이 225개 굴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수나라가 97개를 차지한다. 북송 때 서하 지배하에 들면서, 둔황의 가치가 하락하여, 점차 그 수가 적어지고 서하 때의 것은 20개, 원나라 때 석굴이 7개로 추정되고 있다. 그 후 몽골의 침입과 이슬람의 침입을 거치면서, 둔황은 완전한 쇠퇴해진 도시가 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막고굴은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이 막고굴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은 것은, 1900년, 둔황의 문헌이 장경동에서 발견되면서 부터이다. 발견 이후에도 막고굴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그 가치가 인정되고, 보호가 시작된 것은 1945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훨씬 이후의 일이었다. 1965년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문화재 보호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우언라이의 은밀한 보호지시로 추가로 파괴되는 봉변은 피하게 되었다.

 

 

 

 

 

 

 

멀리서 보면 벌집모양으로

덤성덤성 구멍이 보입니다

수많은 동굴들이 거의 입장불가이고

8개정도의 동굴만 중국인 가이드가 자물쇠로 채워진

동굴문을 열어서 한국어로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입구의 3D 뮤지엄홀에서

영상으로 많은 설명과 멋진 영상을 보여줍니다.

 

 

 

 

 

 

 

 

 

 

 

 

 

 

 

 

 

 

 

 

 

 

 

 

 

 

 

 

 

 

 

 

 

 

 

 

 

 

 

내부는 사진촬영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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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여행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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