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울지마라/ Olga Gouveia

창포49 2011. 9. 20. 01:54

 

 


 

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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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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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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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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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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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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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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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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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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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Prisioneira das Rotinas

하루에

한 번씩 O Desejo mora ao Lado 마을로

내려온다

Padr?s de Moda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Sensualidades 2 The Red Shoe" Blue Velvet O meu Mundo

수선화에게 - 정호승

Sonho de uma Noite de Outono 1

OLGA GOUVEIA
Born: May 1954, Lisbon
Architect as a profession,
I just begun my devotion
to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