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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ALL, William - An Interlude 1907
새로운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꿈이지
책을 덮고 나서도 책 밖에 지평선이 펼쳐지고
어디까지고 바람이 불어갈 것 같은 이야기

James Jebusa Shannon - Jungle Tales 1895
눈을 감으면 모자이크 같은 반짝반짝하는 단편들이
잔상처럼 되살아나는 이야기
인생과 사랑의 수수께끼가 숨어있는 이야기

Edwin Harris - Portrait of a mother and daughter reading a book 1903
좋은 글을 읽는 다는건
쓰는 것과 같아
아주 좋은 소설을 읽다가 행간에 숨어있는
언젠가 내가 쓸 또 하나의 소설을 본 적 없어?

SEYMOUR JOSEPH GUY - STORY OF GOLDEN LOCKS 1870
그게 보이면 난
아아...나도 읽으면서 쓰고 있구나 생각하거든
또 행간에서 그런 소설을 볼 수 있는 소설이
나에게 좋은 소설이고,..

Edmund Adler - Story Time
난 어릴때 책을 읽으면서
누구누구 글이란게 무슨 뜻인지 몰랐어
책을 쓴 작가가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거야
책 표지에 아무개 글, 그림 이라고 쓰여있잖아?
이게 뭔가 오랫동안 고민했지 뭐야

Edouard Frere - A Good Story 1863
아..그땐 쇼크였어
모든 책이 인간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한 글자, 한 글자 손으로 써서 생겨났다는 걸 알았을땐 말이야...

Lionel Percy Smythe - The Arabian Nights 1861
지금도 소설을 사람이 쓴다는게 믿어지지 않을때가 있거든
어딘가 소설이 열리는 나무가 있고
다들 거기서 따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Mary Cassatt - Auguste Reading to Her Daughter 1910
아직도 속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니까.
언젠가 반드시 ‘에이, 거봐’ 하면서
현장을 덮치겠다고 마음먹고 있어
온다 리쿠의 " 삼월은 붉은 구렁을 " 中

Sir Lawrence Alma-Tadema - Portrait of Mme Bonnefoy and M. Puttemans 1868

George Smith (1829-1901) - The picture book

Francis Coates Jones - Mother and Child c. 1885

James Tissot - A story read

Jan Portielje - Reading Together 1883

James Jebusa Shannon - Mother & Daughter 1910

ARTHUR JOHN ELSLEY - BEDTIME STORY

Mary Cassatt - Nurse Reading to a Little Girl 1895

Mary Cassatt - The Garden Reading 1898

Joseph Rodefer de Camp - June Sunlight 1902

MARY ETHEL YOUNG HUNTER - ONCE UPON A TIME 1909

Jacob Simon Hendrik Kever (Dutch, 1854-1922) - A bedtime story

George de Forest Brush - A Family Group 1907

Lilla Cabot Perry - The Story Hour 1921

Bernhard Pothast - Story-Time

Cornelis Bouter (1888-1966) - Reading by the fireplace

Lee Lufkin Kaula (1865-1957) - Reading

WILL BARNET - MOTHER AND CHILD READING 1985

Stephen Gjertson - Bedtime Story 1994

2011 / 08 / 21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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