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에서도 흑해 연안에 있는 도시라... 큰맘을 먹고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지만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아름다운 네세바르의 여기 저기를 돌아댕겨봅니다. 아주 옛날 유적들이 지진으로 무너지고 터키군이 부셔버리고... 많은것이 부서져있습니다.
마을이 하도 이뻐서... 사진으로 그 이쁨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바닷가의 유적으로 지진으로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네세바르의 여기 저기에 아름다운 유적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흑해
관광객들이 발디딜틈도없이 많습니다.
저녁에 네세바르를 다시한번 다녀봅니다~~ 네덜란드 풍차하고는 많이 다른... 풍차가 있습니다~
500년동안 터키의 식민지를 겪으면서도 그들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종교를 끝까지 지켜낸 대단한 민족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가리아가 볼게없다고 얘기들을합니다만... 내가 본 불가리아는 너무대단했습니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근처에 있는 '릴라 수도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 불가리아 교회의 총본산으로... 이곳의 성지순례자를 위한 숙소에서 1박을 하면서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불가리아 라는 나라에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저녁... '릴라 수도원'에서는 정교회의 어떤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남자들의 아카펠라 찬양이 수도원을 가득메우고...
3시간이 넘게... 그들의 예배 의식을 보면서... 이렇게 그들의 문자와 나라와 종교를 지켜냈구나 싶어 맘이 짠~했습니다. 이슬람의 나라인 터키도 감히 이 '릴라 수도원'만은 건드리지 못했다합니다~~
릴라수도원의 외벽을 가득메운 프레스코화는 감동이었습니다(폄) |
saddes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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