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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정섭|

창포49 2019. 7. 22. 08:16

           

      

비. <2019.7~김정섭>

비는 우리가 마주보고 있을 때는 한 폭의수채화이었으며 마알간속삭임이었으며

물 보석으로 꽃잎에 맺히는 사랑의 언어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등 돌려 별만큼이나 멀어졌을 때에는 비는 슬픔이며,후회이며 온 몸으로 젖어들어 뼈 마디마디를 저미는 아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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