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묵화] 김수동 작품

창포49 2010. 11. 7. 14:15

 


김수동 작품

청난,,,맑은 난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내 모든것이 맑아지는구나..... 가을에 은은한 국화 향기 맡으니 내마음에 국화 향기 퍼지는구나..... 가을 바람 맞으며 황금 들판 걸으니 세상 어떤 것들이 부러울 수 있으랴. 은은한 국화 향기 가을을 전해 오네..... 맑은 바람이 내몸을 스치니 내마음 또한 맑아지는구나...... 은은히 퍼지는 매화 향기가 내 마음속에서 가득 하리라. 山이 좋아 山에 살고,  水이 좋아 水에 산다. 아침에 맺힌 이슬은 태양을 보면 숨어 버리고 내눈에 맺힌 눈물은 그대를 보면 숨어 버린다. 사랑이란 내 모든것을 다줄 수 있을때 하는말....... 비운만큼 채울수있고 버린 만큼 얻을 수 있다. 오직 믿음의 정절을 지키니 그향기가 절로 나네......꽃은 벌을 마다 하지 않고 사람은 사람을 마다 하지 않는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유 정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