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맞이하라 길을 걷는 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들의 선물을 받아들이듯 아이는 꽃잎을 모아 간직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머리카락에 행복하게 머문 꽃잎들을 가볍게 떼어 내고 아름다운 젊은 시절을 맞이하며 새로운 꽃잎으로 손을 내밀 뿐 옮김 /유시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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