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창포49 2017. 3. 29. 12:09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金素月)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운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제 1악장 "환상적이고 열정적으로"
C Major 4/



박자 소나타형식

Maurizio Pollini,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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