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명상음악] 밤을 흐르는 강

창포49 2017. 1. 20. 22:49

              



장자의 나비 꿈 내가 어젯밤 꿈에 나비가 되었다 날개를 철럭이며 꽃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는데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내가 나인지도 잊어버렸다 그러다 불현듯 꿈에서 깨었다 깨고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내가 아닌가 그래 생각하기를 아까 꿈에서 나비가 되었을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보니 분명 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정말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지금의 나는 과연 진정한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나로 변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