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구 양쪽으로 베니스를 상징하는 사자 위에 아담과 이브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작품은 르네상스 명장 미켈란젤로보다 무려 300년이나 앞서 조각된 작품입니다. 트로기르는 아드리아해를 끼고 크로아티아 내륙과 시오보섬 사이에 자리 잡은 작은 섬으로 트로기르 구시가지로 가려면 작은 돌다리를 건너 섬으로 들어가면 징기스칸이 이곳을 건너지 못해 유럽진출이 끝났다고 전해진다.
BC 3세기에 그리스 사람들이 건설한 전진 기지였습니다. 트로기르의 수호성인 성 이반 오르사니 상(像)이 굽어보고 있는 성의 북문 골목을 걷습니다 좁은 골목골목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시간의 미로를 걷는 기분입니다. 느긋하게 걸으면 모든 것이 다 마음속에 안기는 그런 곳입니다. 낯선 마을의 풍광이 정겹기만 한마을 트로기르(Trogir)의 성 로렌스(St. Lawrence) 성당은 트로기르의 대표적인 건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건축물중의 하나입니다. 47m 높이의 성 로렌스 성당의 옆 모습을 보면 사각형 모양의 3층탑 위에 붉은 지붕을 가진 종탑의 1층은 초기 고딕양식이고, 2층은 아름다운 베네치아식 고딕양식, 3층은 17세기 초 후기 르네상스 양식이며, 종탑 꼭대기에는 4대 복음서 저자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성인상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당 입구에는 출입구 양쪽으로 베니스를 상징하는 사자 위에 아담과 이브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1240년에 완성한 조각 작품입니다
건성으로만 지나치지 않는다면 정말 엄청난 문입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발가벗어 지금 성당 앞에 있습니다. ' 트로기르 성 로렌스 대성당의 출입구 오른쪽 문, 사자위에 아담이 벌거벗고 서있습니다. 트로기르 성 로렌스 대성당의 출입구 왼편 문,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아담과 이브가 '벌거벗고' 서 있는 모습이라니, 이브의 몸은 예술적 미화보다는 현실적이고 인체 육감적 에로스가 넘칩니다. 이 특별한 작품은 르네상스 명장 미켈란젤로보다 무려 300년이나 앞서 조각된 작품.
시계탑은 베네치아 뒤를 이어 지배했던 오스트리아가 만들어 세운 것입니다. 시계탑 벽 윗부분 조각은 성경책을 들고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 아랫부분의 조각은 선원들의 수호성인인 성 세바스티안 남쪽 문(Porta Citivas)에 도착햇습니다. 북문 성벽으로 입장하여 남문쪽으로 나오니 시원한 바다와 작은 요트가 이곳이 유명한 "아드리아 해(海)"임을 알린다.. 치오보 섬으로 가는 다리 트로기르 초등학교 건물 이 섬이 지금처럼 아름다운 중세 마을로 다시 태어난 것은 1420년부터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데, 오늘날까지 남아 트로기르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길 끝에 베네치아 공화국이 만든 카에를랭고 요새가 보입니다 성 니콜라스 성당과 베네딕트 수녀원 트로기르는 1420~1797년까지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아 "발칸반도의 작은 베니스"로 불리기도 하고 중세모습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어 "달마티아의 작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도시다 크로아티아 7곳의 UNESCO 세계유산중 5번째가 문화유산으로 포레치 역사 지구의 에우프라시우스 성당 세곳은 다음 기회에 The Poet and I / Frank Mi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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