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석양 / 롱팰로우

창포49 2015. 11. 3. 20:19

 

 


 


석양 / 롱팰로우 여름의 태양이 기울기 시작하니 이제는 나무 꼭대기만이 붉게 빛나는구나 마을의 교회 지붕 위에 있는 바람개비만이 지는 해에 비치어 불타고 이제는 모두가 어둠에 잠기고 있다. 아 아름다워라 여름 날이여 ! 너는 하루 종일 무엇을 주고 무엇을 가져 가려느냐? 죽음과 삶 사랑과 미움 행복과 슬픔 슬픈 가슴과 즐거운 마음

 

 

* 롱펠로우 (1807-1882) 미국의 시인 13세에 시인으로 재능을 보임. 알기 쉽고 부드러운 표현으로 건전한 인생관에 바탕을 둔 시를 써서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Heaven Sent - Frederic Delarue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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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