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복원된 광화문을 찾아서 ...

창포49 2010. 8. 28. 22:14



*◈ 복원된 광화문을 찾아서 ...*◈*
    광화문은 1395년(태조 4년)에 경복궁의 정문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때는 사정문(四正門)이었으나 1425년(세종 7년)에 광화문(光化門)으로 이름을 바뀌었는데, 광화는 ‘왕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 라는 뜻을 지녔다고 합니다. 처음의 광화문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한참 세월이 흐른 1865년 (고종 2년)에 복원됐습니다. 그 뒤 일제강점기 때에 조선총독부 청사에 밀려, 광화문은 중심축이 틀어지고 자리도 옮겨져 원래 모습이 왜곡된 채 있었습니다. 일제 때 세워진 광화문은 6?25동란 때 다락이 불타 없어졌죠. 우리 역사의 굴곡만큼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1968년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아래 석축은 그대로 두고 윗부분만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다시 세워졌습니다. 이때 박 대통령이 쓴 한글 현판이 달렸습니다. 이런역사를 거치면서 광화문은 위치와각도가 달라진채 있었던것이지요. 그 광화문을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으로 고종 때의 것으로 복원하기로 하였고, 올해 광복절에 작업을 마무리하여 일반에 공개한 것이라 합니다. 복원이란 문화재를 원래의 위치나 상태 또는 모습대로 복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원된 광화문을 언젠가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어제는 날을 잡았습니다. 광화문 역에서 올라가니 먼저 세종대왕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 그 위엄이란 대단했어요 ↑

 
광화문 광장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 ↑

 

시계가 없던 시절엔 시간을 볼려면 와서 보아야 했기에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

세종시대에는 인제들을 많이 길러서 발명을 많이한것 갇아요 ...↑

가까이서 더 한번 뵙고 떠나려 합니다 ...↑

 
아침에 햇빛이 나던 날씨가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

이제 복원 광화문을 보러 갑니다 ...↑

 
 

 

광화문앞에 잔듸광장이 보이죠 이곳에서 꽃 몆송이 찍었습니다 ...↑

꽃을 찍으며 오다보니 벌써 광화문 앞에 다왔습니다 ...↑

 
그런데 이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분명히 광화문 앞에 문지기가 깃발을 들고 서 있는것이 보였는대 제가 신호등을 두번을 거처서 갔을때는 문지기가 없었습니다 ...↑

 

문지기들은 어디론가 가고 ... 저도 마음은 급해 집니다 ... ↑

광화문 아래는 비를 비해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 ↑

저도 비를 맞으며 신호등 두곳을 건너왔습니다 ... ↑

광화문 아래로 들어왔는대 경복궁쪽을보니 비가 제법많이 내립니다 ...↑

점점 더 내립니다 ...↑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 칩니다 ... ↑

시청 쪽을 보니 여기도 난리가 났네요 ...차량은 사방으로 막히고 ...↑

이렇게 한참을 퍼 붓고 ...↑

서서히 개였습니다 ...↑

비가 그친뒤에 정면에서 찍었습니다 아래 천장을 보세요 ...↑

천장에 있는 무늬가 바로 이 무늬 입니다 ↑

비가 그친 뒤 시청 쪽 모습입니다 ... ↑

비 맞으며 힘들게 찍어온 사진입니다. 복사를 하시거나 스크랩 하시는 님은 댓글 한줄 남기고 가져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