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스크랩] [바로크 미술] Jacob van Hulsdonck (1582~1647) / "라 보엠" 中 `그대의 찬손` -Caruso-

창포49 2018. 8. 10. 14:56


Jacob van Hulsdonck


Jacob van Hulsdonck or Jan van Hulsdonck (1582, Antwerp – 1647, Antwerp), 
was a Flemish painter who played a role in the early development of the 
genre of still lifes of fruit, banquets and flowers. [Wikipedia] 

[우정아 포스텍 교수의 해설] -2018.8.7 字 조선일보- 화가 야콥 판 휠스동크(Jacob van Hulsdonck·1582~1647)는 꽃과 과일 전문 정물 화가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났지만, 그림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네덜란드의 미델뷔르흐에서 처음 배웠다. 27세에 고향으로 돌아와 화가들의 성 누가 길드에 장인으로 등록하고 공방을 열었다는 기록이 있으니, 근 40년간 일을 한 셈이다. 오랜 경력에 반해 남은 그의 작품은 100여 점에 불과하다. 우툴두툴한 레몬 껍질, 투명하고 탱탱한 과육, 매끈한 도자기의 질감과 잘려나간 씨앗의 속살까지 만져질 듯 섬세하게 그려내며, 글자 그대로 '장인 정신'을 지키다 보니 다작(多作)이 어려웠을 것이다. 과일의 노란 빛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그릇은 중국제 청화백자다. 명나라 말기, 특히 만력제(萬曆帝) 시대의 청화백자는 17세기 초부터 유럽 각지에서 비싼 값에 팔려나가며 그 소유주의 부와 취향을 드러내 줬다. -우정아 교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고고미술사학 석사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대학원 미술사학 박사


Still Life with Lemons Oranges and a Pomegranate


[과일이 담긴 그릇들은 중국제 청화백자 이다]

apricots plums and grapes in a bowl


still life with winecellars and porcelain



Pulms and Grapes in a porcelain Bowl


Still life with tulips, carnations, rose and otheer flowers
in a glass beaker resting on a wooden ledge




wild strawberries and a carnation in a ming bowl with cherries
and redcurrants on a wooden ledge


Nature morte au fruit



Still Life with Fruit and Flowers



Still life with flowers




still life with Tulips Roses Bluebells Daffodils a Peony and other flowers


Still life with raisins apricots and plums in a porcelain dish

 


nectarines and grapes in a basket on a table



16세기 바로크시대의 미술 (Flemish Baroque)

17세기 초부터 18세기 전반에 걸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가톨릭 국가에서 발전한 미술양식. 바로크는 로마에서 발생하여 이탈리아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독일 ·에스파냐로 번져나갔고 라틴아메리카에까지 확대되었다. 이 양식은 반종교개혁의 유력한 표현수단이 되어 여러 가톨릭 국가에서는 종래의 종교적 도상(圖像)을 일신하고 종교미술에 신선한 입김을 불어넣었다. 동시에 바로크는 귀족들의 표현수단이기도 하여 화려 ·호사한 의식을 과시하고 장식하는 구실을 다하였다. 바로크는 16세기 고전적 르네상스의 조화 ·균정(均整) ·완결성 등에 대하여 경탄과 현혹(眩惑)을 지향하여 양감(量感) ·광채 ·동감(動感)에 호소하였다. 그리하여 건축에서는 거대한 양식, 곡선의 활용, 자유롭고 유연한 접합부분 등의 특색을 나타내고, 조각에서는 비상(飛翔)하는 동적인 자태와 다양한 복장 표현 등을 특색으로 하였다. [옮겨온 글]


오페라 "라 보엠" 中 '그대의 찬손'
Puccini - 'Che gelida manina' from Opera "La Boheme" 
Enrico Caruso(1873-1921) 
 


['송설'의 얼]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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