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바람불면 물결이네 / 漢詩

창포49 2018. 1. 23. 17:23

              


밝은 종지를 알고자 하는가

문 앞에 있는 호수를 보라 

해가 비치면 밝아지고 

바람이 불면 물결이 이네 


欲識永明旨  門前一湖水. 

日照光明生  風來波浪起


-영명 연수(永明延壽)선사-




* 道(佛法)는 處處에서 나타나고 있다

보고 듣는 데에서 얼굴을 내민다

作用하는 곳마다 방긋방긋 . . . 

보고 듣는 자,  누구인가?  / 유당





Jeg Ser Deg Sote Lam / Susanne Lund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