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간송미술문화재단은 3.1절에 '간송문화전 5부: 화훼영모 - 자연을 품다'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고려 공민왕(1330~1374)에서부터 신 사임당(1504~1551), 정선(1676~1795), 신윤복(1758~?)에 이르기까지 500여년의 각 시기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 90여점이 나왔다. '화훼영모'는 꽃과 풀, 곤충과 짐승 등 동식물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한다.
3.1절 무료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