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달이 떳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창포49 2014. 12. 27. 21:00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시;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마음을 달빛에 실어 당신에게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아~ 문득 문득 들려옵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하네요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