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R. 슈만//아베그 변주곡 F장조 op.
창포49
2013. 7. 28. 01:52
R. 슈만//아베그 변주곡 F장조 op.1 |―오늘 꼭! 한 곡
Schumann(1810~1856) Abegg Variationen in F major, Op.1 아베그 변주곡, 작품 1

Robert Schumann Variations on the name "Abegg," for piano in F major, Op. 1
아베그 변주곡이라고 불리는 작품 1이 작곡된 것은 전적으로 하이델 베르크 시대의 일이었다. 1830년의 연초는 처음으로 피아니스트로 등장한 슈만이 이 곡의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모셀레스의 알렉산더 변주곡 작품 32를 연주하여 대성공을 거둔 행운의 장으로 열렸다. 슈만도 따라서 처음에는 같은 방법을 생각한 듯 관현악을 위한 서주 의 스케치가 정리된 형태로 남아 있다.
슈만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최초의 작품으로, 1830년 6월 하이델베르크에서 만 20세를 맞이한 슈만은 음악에 의해서 살아갈 것 을 결심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피아노와 작곡에 전념 한다. 그리하여 거의 1년 후에 최초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완성되어 출판된 것은 곧바로 주제에서 시작되는 독주곡으로 신선한 피아니즘과 다감한 시정의 교류는 이미 훌륭한 완성도로 새로 운 양식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 작품의 출판을 목전에 둔 슈만은 (1831년 9월21일), 어머니에게 기쁨에 찬 편지를 써 보냈다. "저의 마음은 지금 희망과 예감에 차 있습니다. 바다를 앞에 둔 베네 치아의 대성당과 같이 높고 큰 자랑스러움을 가지고 넓은 세계로 펼쳐 나갈 것입니다."
곡은 백작 파울리네 폰 아베그라는 슈만의 상상력의 소산인 가공인물 에게 헌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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