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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노래 / 괴테
오오 눈부시다. 자연의 빛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넘쳐 터진는 사랑이여 사랑이여!
그 크나큰 은혜는 소녀여 소녀여 나는 너를 사랑한다. 뜨거운 피 가슴치나니
새로운 노래로 그리고 춤으로 나를 몰고 가나니
이해와 감상 괴테 이전에도 신록의 계절 5월을 노래한 시인은 많았으나, 괴테는 이 시에서 새로운 서정을 창조하고 있고, 또 새로운 언어로 5월을 예찬하고 있다. 언어 그 자체가 심장의 고동이며 사랑의 기쁨인 것이다. 괴테가 이 시를 쓰던 무렵은 독일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문학 운동인 이른 바 '슈트룸 운트 드랑'의 시대가 전성을 이루던 때였다. 이 시는 1771년 봄, 프리드리케와의 사랑에서 얻어진 것이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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