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도전적 삶을 살다 간 신여성 / 나혜석|

창포49 2012. 4. 18. 18:19

 

 

도전적 삶을 산 신여성 나혜석의 그림들

 

 

羅惠錫(여, 1896-1948) 수원출생, 한국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군수의 딸로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진명여고, 동경미술대 졸업.

일본유학중 24살(1920년)에 상처(喪妻)한 외교관 김우영과 결혼.

당시 나혜석은 결혼조건으로 4가지의 약속을 받아냈다.

일생을 두고 지금과 같이 나를 사랑해 줄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말 것,

시어머니와 전실(前室) 딸과는 함께 살지 않도록 해줄 것, 그리고 첫사랑 최승구의 묘지에

비석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김우영은 당시에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이 요구를 아무런 조건 없이 받아들였다.

31살에 남편과 함께 프랑스 여행 도중 천도교 지도자인 최린과의 불륜으로 이혼당했다.

남자는 불륜을 저지르면서 왜 여성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가, 전통적 여성관에 정면도전한

신여성으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왔다.

노라(인형의 집)가 된 나혜석.

젊은 날 노라 부인을 열망했던 그녀였지만 현실은 자식을 두고 빈몸으로 쫓겨난 이혼녀였다.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녀는 김우영에게 재결합을 강하게 요구했다. 애끓는 모성애였다.

그러나 김우영은 자녀들과의 만남조차 거부했다. 말년을 곤궁하게 살다가 요양원에서 객사했다.

대표작=華寧殿작약, 나부, 선죽교, 별장, 프랑스풍경, 농촌풍경

 

 

나부

 

농촌풍경

 

다솔사

 

별장

 

봉천공원

 

선죽교

 

華寧殿의 작약

 

프랑스 풍경

 

자화상

 


 

Le Premier Pas(첫 발자욱) / Claude Ciari 기타연주